

'남겨서 뭐 하게'에서 가수 이찬원(30)이 첫 정산금에 얽힌 사연을 전하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12일 밤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 하게' 62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도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고향 대구에서 서울로 상경하며 모친에게 200만 원을 빌렸다고 터놓았다. "엄마한테 200만 원도 엄청 큰돈이었을 텐데 보내주셨다"라고 떠올렸다.
이찬원은 "엄마에게 받은 200만 원을 10배로 갚아드리겠다고 했다"라면서 "첫 정산 날 1원까지 엄마 통장으로 보내드렸다. 첫 정산액이 (엄마에게 빌린 돈) 10배가 넘었다. 여러 후속 프로그램을 해서 몇 달 치가 들어온 거다. 그다음 달 정산금을 아버지에게 다 드렸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또한 이찬원은 "제가 드린 돈을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넣어두고 계신다. 그러니까 내가 미치는 거다. 고맙지만 답답하다. 쓰라고 주는 건데 왜 못 쓰냐"라고 애틋한 가족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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