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프리스틴·희나피아 출신 정은우가 신천지 같았던 그룹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3일 정은우는 개인 계정에 "2탄 끓여왔다. 1탄 올리고 디엠으로 충격 제보를 많이 받았는데 여전히 거짓말하고 다니시더라. 조심하셔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정은우는 과거 희나피아 결성 당시를 회상하며 "갑자기 지리산에 득음을 하러 가자고 하더라. 그다음에 무슨 기를 주겠다고 했다. 한 명씩 도사님한테 가서 기 받고 자기들끼리 회의를 하는데 우리 이름을 '희나피아'로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정은우는 "음악방송 7개가 있다 치면 2개를 나갈까 말까였다"며 "옷 입을 때도 쇼핑몰에서 가장 싼 것들이었다. 예산도 너무 적게 주고 '돈으로 아쉽지 않게 다 준비되/어 있다'는 것은 다 거짓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또 결국에는 안 되고 사기 맞고 현타가 너무 와서 제가 제일 먼저 계약을 해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은우는 "많은 분들이 가수를 또 하고 싶지 않은지 물어보시는데 저는 첫 번째 그룹에서도 불발이 됐고 두 번째는 사기를 당하고 하기가 싫더라"며 "아쉽기는 하지만 그때 '이게 내 길은 아닌가 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은우는 "저의 두 번째 그룹 희나피아는 신천지 그룹에 가깝긴 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그는 "우리만을 위한 연습실을 100평 정도 짓고 있다며 사진을 보내줬는데 구글에서 퍼온 듯한 공사장 사진을 보내주더라"라며 "연습실이 지어졌는데 아주 작은 건물에 연습실이 조그맣게 하나 있더라. 그때부터 느낌이 싸하기는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정은우는 2016년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다. 이후 2017년 걸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지만, 약 2년 만인 2019년 해체됐다. 같은 해 프리스틴 일부 멤버와 희나피아를 결성했지만 이듬해 활동이 종료됐다.
현재 정은우는 한 성형외과에서 코디 실장 상담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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