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넉살(39·본명 이준영)이 정부의 육아 지원 정책에 쓴소리를 쏟아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1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 및 어반자카파'에 공개된 영상에는 넉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출산율이 낮다고 해서 지원금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실제로 많아졌냐"라고 물었다.
이에 넉살은 "실제로 지금 1년 동안 달에 100만 원씩 정도 나올 거고, 내년부터는 한 번에 주는 식으로 바뀐다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넉살은 "솔직히 말하면 이 나라는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나라의 붕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 혜택밖에 없다? 이거는.."이라고 거침없이 얘기했다.
넉살은 "(혜택이) 더 있어야 한다?"라는 조현아의 물음에 "당연하지. 아이 낳는 사람을 영웅으로 추대해 줘도 모자랄 판이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뭐 아이를 낳은 게 벼슬은 아니겠지만, 더 독려하고 장려해야 된다고 본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넉살은 "이게 사실 우리 같이 좀 번듯하게 사는 사람들 있잖아. 이런 사람들은 아이 낳는 것이 선택이야. 근데 이제 아이가 선택이 아니라 생기는 사람들도 있을 거다. 어떤 방식으로든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이 사람들을 진짜 지원해 주고 장려해 줘야 하는 포인트가 있어야 되는데, 한국에서 지금 주는 금액으로는 그게 안 된다는 말이다. 1년밖에 안 줘요. 그러니까 이게 말도 안 되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다만 해당 발언은 네티즌들의 싸늘한 반응을 불러왔다. 네티즌들은 "출산 장려 정책이지 출산 보상 정책이 아닌데? 나라를 위해 애 낳는 부부는 아무도 없지 않냐", "이런 복지 없을 때 애 낳은 사람들도 줬으면 좋겠네. 배 부른 소리 한다", "나라에 돈 맡겨놨나?", "복지를 해주면 감사할 줄을 모르네", "나라에 돈 맡겨놓은 거 아니지 않냐", "나도 아기 키우는 엄마인데 혜택 없다고 징징댄 적 없음. 서로 좋아서 애 낳은 걸 왜 돈 달라고 나라에 징징대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넉살은 2022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득남, 2025년 10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