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연인 카일리 제너의 화려한 런웨이 데뷔를 응원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카일리 제너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 등과 함께 맨 앞줄에 앉아 패션쇼를 관람했다.
특히 카일리 제너는 약 5000만 달러(약 700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브라를 착용하고 런웨이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카일리 제너가 착용한 의상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상징적인 '판타지 브라)'로, 주얼리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됐다. 해당 브라에는 4410개가 넘는 천연 다이아몬드가 장식됐으며, 중앙에는 75.54캐럿의 옐로 다이아몬드가 자리 잡았다.
특히 빅토리아 시크릿이 판타지 브라를 런웨이에 선보인 것은 2018년 이후 8년 만으로, 카일리 제너는 화려한 다이아몬드 브라에 흰색 깃털 날개와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티모시 샬라메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보냈다. 그는 연인이 런웨이를 걷는 동안 열정적으로 박수를 치는가 하면, 입 모양으로 "예(Yeah)"라고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패션쇼에는 카일리 제너의 두 자녀 스토미와 에어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카일리 제너는 패션쇼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아직도 꿈꾸는 것 같다. 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지난 2023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카일리 제너 역시 영화 '마티 슈프림' 프리미어와 아카데미 시상식 등 공식 석상에 참석해 티모시 샬라메를 응원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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