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극 '안녕하세요, 하느님'에서 천재의사 박동재로 출연 중인 이종혁이 드라마 OST에 직접 참여했다.
이종혁은 이문세의 '애수'를 리메이크 했으며, 이 곡은 1999년 발표된 이문세 12집에 수록된 곡이다.
뮤지컬 '서푼짜리 오페라'로 데뷔, 여러 뮤지컬을 통해 갈고 닦은 이종혁의 노래실력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이종혁은 극중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과 달리 부드럽고 서정적인 목소리를 선보여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녹음실 작업 후 음악감독이 "정식 앨범을 발표해도 될 정도의 뛰어난 노래실력을 가졌다"고 칭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OST 참여는 '안녕하세요, 하느님'의 연출을 맡은 지영수 PD의 요청에 의해 촬영장에서 즉석으로 이루어졌다.
이종혁은 "OST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애수'는 평소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이렇게 직접 부르게 되어 기쁘다. 재미있는 경험이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힘든 작업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열심히 녹음한 만큼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종혁이 부른 '애수'가 삽입된 '안녕하세요, 하느님' OST는 2월 중순 출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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