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여자 후배 폭행시비에 휘말린 C씨(40)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호소했다.
C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C씨가 촬영 중이라 늦게 연락돼 사건이 와전된 것 같다"며 "C씨가 '여자 후배를 폭행하다니 말도 안된다'고 억울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 MBC '동이'의 촬영을 마친 C씨와 절친한 후배 손일권은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 겸 술 자리를 가졌다.
이 관계자는 "함께 동석했던 여자 김모씨(23)는 연예인이 아닌 것으로 안다"며 "손일권의 여자친구"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손일권과 김씨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옆에 앉아 있던 6명 정도의 남자 무리가 "조용히 하라"며 시비가 붙었다.
이 관계자는 "한 명의 행인이 지나가다가 때린 것이 아니라, 6명의 남자 무리가 손일권 한 명을 일방적으로 집단 폭행한 사건"이라며 "손일권은 멍이 심하게 들었지만,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C씨 역시 싸움을 말리다 폭행을 당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경기 용인경찰서는 8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동이'에 출연하는 배우 손일권이 8일 새벽 2시 자신이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해보고, 피해자 진술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행시비' C씨 "女후배폭행? 피해자인데 억울"
김겨울,최보란 기자 / 입력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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