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사진제공=아바엔터테인먼트> |
지난 10일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마지막 연기를 선보인 유민은 "동성애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역할로 아팠지만 연기 인생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유민은 "제주도에서의 촬영은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힘들기도 했지만, 훌륭한 작가,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민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태섭(송창의 분)이 동성애자인 것을 알고도 가슴 아파 하며 사랑하는 채역 역을 맡았다.
한편 유민은 현재 일본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며 국내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