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신동엽 "이렇게 말 안하는 방송 처음"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11.23 14:31 / 조회 : 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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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 '네버랜드' MC 신동엽이 "이렇게 말 안하는 방송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2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tvN '네버랜드' 제작발표회 에서 시사회를 가진 후 "이렇게까지 말 안하고 방송해도 되나 걱정 된다"라고 말했다.

'네버랜드'는 최근 봇물처럼 쏟아져나오는 토크 혹은 야생 버라이어티에 도전장 을 내미는 신 버라이어티물.

침묵을 유지해야 되는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색 벌칙쇼 '조용한 도서관'과 젊 은 사람들을 향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스트리트 코미디 '즐거운 인생', 일반인과 연예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를 거는 깜짝 장난전화쇼 '더폰'으로 구성된다.

기존 버라이어티와 달리 MC들이 말을 거의 하지 않고 기발한 벌칙과 예상치 못하는 상황, 시민들의 반응 등을 통해 웃음을 찾는 것이 특징이다.

신동엽은 "처음 접했을 때 설레고 흥미로웠다. 이렇게 말을 안 하고 하는 방송이 없었기 때문에, 신선하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말을 안 해도 되나 하는 걱정도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도 아직 어색하고 미안한 마음도 드는데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조용한 도서관'과 '즐거운 인생'은 각각 일본과 벨기에에서 포맷을 구입한 해외 원작 프로그램.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끈 형식은 아니기 때문에 프로그램 성공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신동엽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유난히 우리나라에서 반응을 얻지 못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해외에서 헐값에 팔렸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독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물이 다르고 시청자들의 정서가 바뀌었기 때문에 충분히 새롭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어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저희가 그렇게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네버랜드'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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