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왼쪽), 박정현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윤종신(각 사진 오른쪽) ⓒ출처=윤종신 트위터 |
가수 윤종신이 가수 박정현과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은 12일 낮 12시 3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두 여인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체크무니 셔츠에 동그란 안경을 쓴 채 김연아, 박정현과 함께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윤종신의 모습이 담겼다.
박정현과 김연아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다. 윤종신은 현재 두 사람이 부르게 될 음원 작업을 책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무슨 가족 같아요", "삼촌과 함께", "우와, 너무 좋으시겠어요!", "두 미녀와 함께라니 부럽습니다. 행복해보이세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활약 중이며, 김연아는 동시간대 경쟁작으로 오는 15일 첫 선을 보일 SBS 예능 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