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국민투표 10만건 돌파…첫 탈락자는?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6.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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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톱8 ⓒ사진=MBC 제공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이 대국민 문자투표 심사 반영 첫 탈락자를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신입사원'에서는 국민이 원하는 아나운서 선발을 위해 지난주부터 실시한 문자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MBC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입사원'이 방송되는 시간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 대국민 문자 투표가 총 10만3032건에 이르렀다.

심사위원 점수와 대국민 문자 투표를 각 50점으로 합산한 결과, 국민투표 반영 첫 탈락는 과연 누구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탈락자 공개와 더불어 톱7인의 도전이 계속된다. 지난주 '뉴스데스크' 과제 후 주어진 두 번째 과제는 바로 라디오 진행. 7인의 도전자는 직접 오프닝 멘트를 작성하고, 즉석에서 주어진 문자 사연을 소개하며 코멘트를 달았다.


또 지난주 최일구 앵커에 이어 김용만과 차인태 전 아나운서가 심사위원석에 올라, 이들의 실력을 평가했다.

김용만은 "진짜 잘한다. 이제 대중들은 재미있는 아나운서를 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차인태는 "오프닝은 짧을수록 좋다. 옷이 길면 자신이 자기 옷자락을 밟기 마련이다", "염려하고 걱정한다고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며 감동의 명언 퍼레이드를 펼쳐 후배 아나운서들과 모든 스태프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도 예정대로 문자투표가 진행되며 탈락자는 오는 1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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