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끝낸 강승윤 이제 뭐할까.."음악연습몰두"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4.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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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사진출처=강승윤 트위터>


강승윤이 본업이라 할 수 있는 음악에 다시 몰두한다.

강승윤은 최근 종영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에서 지구가 네모라 믿고, 배꼽에 소금을 넣어 삶은 계란을 찍어 먹는 엉뚱한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스타성을 재차 인정받았다.


앞서 강승윤은 지난 2010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음악적 재능을 한껏 뽐내며 톱4까지 진출했고, 스타성을 높게 평가받아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이번 '하이킥' 출연으로 다재다능함을 공인받은 강승윤이기에 그의 향후 행보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 측은 4일 스타뉴스에 "강승윤은 그 간 '하이킥' 촬영으로 쉴 틈이 거의 없었다"라며 "재충전의 의미에서 현재 짧은 휴가를 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휴가에서 돌아오면 다른 것은 안 시키고 음악 연습에게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본인과 회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기에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G 측은 "하지만 강승윤이 어떤 방법과 형식으로 가요계에 정식 첫 발을 내딛을 지는 아직 최종 결정하지 않았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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