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초이스 D-3]섹시·코믹..오감만족 볼거리 '핫'①

[★리포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6.25 16:50 / 조회 :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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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엠넷 20's 초이스 시상식을 달군 무대들 ⓒ스타뉴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따라 부르고, 코로 흥얼거리고, 손으로 투표하라!'

20대의 오감을 만족시킬 '핫'한 시상식이 다가온다.

국내 유일의 20대를 위한 여름 시상식 Mnet 20's Choice(이하 20's 초이스)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더 오아시스에서 펼쳐진다.

20's 초이스는 그간 화끈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매년 화제를 낳은 만큼 올해 역시 화끈한 무대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섹시하고 때론 웃음이 만발하고, 또는 생각지 못했던 파격적인 퍼포먼스들이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핫핫핫' 섹시 퍼포먼스

여름 시상식인 20's 초이스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시원한 패션과 더불어 섹시함이 물씬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화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열렸던 제5회 20's 초이스에서는 쏟아지는 장맛비 속에서 무대에 오른 현아의 '버블팝' 맨발 퍼포먼스가 빛났다. 김현중 또한 솔로 곡 '브레이크 다운'의 공연을 하던 중 상의를 탈의하며 섹시한 복근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는 그 뒤를 이어 현아가 다시 한 번 섹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가요계의 대표 섹시 퍼포먼스 유닛으로 거듭난 현아&현승은 올 상반기 '트러블메이커'로 아찔한 댄스로 후끈한 인기를 모았다. 20's 퍼포먼스 후보에 오른 현아와 현승이 또 한 번 파격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고혹적인 댄스로 가요계를 달군 씨스타의 무대와 붕대 패션으로 이슈를 모았던 미쓰에이의 무대도 기대를 자극한다. 치파오를 연상케하는 의상과 다리를 활용한 춤동작이 두 걸그룹은 20's 트렌디뮤직 후보로 격돌해 시선이 모아진다.

무더위 날려줄 웃음만발 코믹 퍼포먼스

무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웃음도 20's 초이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수많은 유행어를 양산하며 유난히 뜨거웠던 방송가의 개그 전쟁에서 예고되듯, 20's 개그 캐릭터들 수상후보들 간 대결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엠넷 20's 초이스 핫 개그종결자상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발레리NO'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발레리NO'팀은 발레의상을 입고 중요 부위를 가릴 바를 밀면서 시상식에 참여해 웃음을 안겼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과 비상대책위원회, tvN '코미디빅리그'의 라이또와 개파르타가 20대들의 선택을 두고 코믹한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들이 시상식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그콘서트'가 20대의 웃음을 사로잡을지, 아니면 떠오르는 강자 '코빅'이 청춘의 선택을 받을지도 관전 포인트.

그런가하면 개그 분야는 아니지만 블루밍스타 후보에 오른 가수 이상민도 웃음으로 시선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Mnet '음악의 신'으로 컴백한 룰라 출신의 이상민은 진지함 속에 우러나오는 코믹한 모습으로 20대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파격 콜라보레이션 무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정상급 스타 가수들의 합동 무대는 20's 초이스의 전매특허. 2008년 제 2회 20's 초이스에서는 엄정화와 이효리의 방송 최초 합동무대가 펼쳐져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전진과 원더걸스, 김건모와 소녀시대, 빅뱅과 노브레인 등 빅 스타들의 합동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에 올해 역시 다른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넷 관계자는 "20's 초이스가 퍼포먼스와 쇼적인 부분에서 강세를 보이는 시상식인만큼, 올해도 예상을 뛰어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을 선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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