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 이민정에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다"

김영진 인턴기자 / 입력 : 2012.06.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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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1 '빅'


'빅' 공유가 이민정에게 "사랑하지 않겠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는 윤재(공유 분)가 다란(이민정 분)에게 고백이 아닌 고백을 했다.


윤재는 다란(이민정 분)이 제안한 연인 행세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애경(신지수 분)과의 통화에서 "아직 다란이 윤재씨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게 된 윤재는 이어 마리가 발견한 반지를 보고 다란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윤재는 반지를 가지고 세영에게 향했고 세영에게 맞지 않는 반지를 보며 안심을 했다. 세영은 결혼 직전까지 고민을 했던 윤재의 과거에 대해 털어놓았고 윤재는 그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다란은 집에 찾아온 윤재의 어머니 때문에 놀라 윤재를 찾았고, 윤재는 다란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서윤재가 산 반지 딱 맞네"라고 말했다. 이어 윤재는 "나 강경준은 당신을 절대로 사랑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세영(장희진 분)은 풀리지 않는 의심에 윤재에게 슬쩍 경준에 대해 물었다. 세영은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윤재를 의심했지만 윤재는 "너랑 연애하던 서윤재는 없다"며 세영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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