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백성현, '액받이 청년' 변신..'해품달' 패러디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6.26 07:55 / 조회 : 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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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캡쳐


배우 백성현이 액받이 청년으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길충식(백성현 분)이 장마리(수지 분)에 의해 액받이 청년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강경준(신원호 분)과 30대 서윤재(공유 분)가 몸이 바뀐 사실을 알고 충식과 함께 용하다는 무속인의 집을 찾았다.

마리는 "강경준과 서윤재 두 사람의 영혼이 서로 바뀌었다"고 말하자 여성 무속인(정수영 분)은 "이런 종류엔 흑주술이 필요한데 액받이 총각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무속인의 말에 마리는 충식에게 "너가 액받이 총각을 해달라"며 애원했다. 결국 충식은 자신이 좋아하는 마리를 위해 억지로 자리에서 일어나 문 뒤로 자리를 옮겼다.

무속인은 마리를 향해 "액받이 총각은 저 문 뒤로 가서 그저 액을 받으면 된다. 이 두 영혼 사이 연결고리는 뭐냐? 연인이나 친구나 형제는 있냐?"고 질문했다.

마리는 "그런 건 없고 둘 다 한 여자를 좋아 한다"고 답하자 무속인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두 사람의 연결고리에 대해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올해 초 많은 사랑받은 MBC '해를 품은 달'을 '홍자매'만의 유머코드를 섞어 패러디 했다. 이 장면에서는 '해를 품은 달'의 OST가 깜짝 등장하기도 해 반가움을 더했다.

특히 점술가로 배우 정수영이 깜짝 카메오로 등장했다. 정수영은 홍자매의 전작인 MBC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 역으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출연했다.

그녀는 MBC '역전의 여왕'에서도 점술가로 변신한 적 있다. '빅'에서는 한 층 더 리얼한 무속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한편 '빅'은 다란(이민정 분)이 경준의 영혼이 빙의된 윤재에게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해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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