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제작진 "경찰내부 동조자, 정체 밝혀진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6.26 15:23 / 조회 :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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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백승현, 최정우, 장현성, 지오, 임지규 <사진제공=SBS>


'유령' 신효정 살인사건의 경찰내부 동조자는 누구일까.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 박신우)에서 경찰 내부의 동조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유령'은 지난 2회 방송분에서 김우현(소지섭 분)은 박기영(최다니엘 분)에게 "나 뿐만 아니라 경찰 내부에 동조자가 또 있어"라 말하며 박기영이 풀어야 할 숙제를 던진 바 있다. 시청자들도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나름의 추리를 펼치고 있다.

우선 첫 번째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은 경찰청 수사국장 신경수(최정우 분). 신경수 국장은 김우현을 유난히 감싸는 모습에서 의심을 받고 있다. 그는 하데스 노트북을 사용한 김우현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한다는 요구에 마지막 순간까지 수사를 허락하지 않고 김우현을 감싸, 둘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나 의심을 사고 있다.

전재욱 국장(장현성 분)도 김우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박기영의 비밀을 캐도록 권혁주 경감(곽도원 분)에게 은밀히 지시하여 박기영을 곤란하게 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 때문에 전 국장 또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그 이외에 연구원 역할의 백승현도 떠오르고 있으며, 사이버 수사팀 이태균(지오 분)과 신참형사 변상우(임지규 분)도 의외의 인물로 네티즌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또한 단순히 방송분량이 적다는 이유로 사이버 수사팀 한영석(권해효 분)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유령' 제작관계자는 "내부 동조자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음을 알고 있다. 경찰청 내부의 동조자는 분명 있으며 의외의 인물로서 조만간 방송을 통해 밝혀질 것"이란 말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유령' 9, 10회에서 '민간인에 의한 민간인 사찰' 관련 내용을 예고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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