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김하늘 제자·장동건 직원..명품조연 4인방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6.28 08:40 / 조회 : 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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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 왼쪽부터 오른쪽)김우빈, 박아인 (맨아래 왼쪽부터 오른쪽)윤주만, 남현주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신사의 품격'을 빛나게 하는 조연배우들의 '미친 존재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은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김은숙 작가의 쫀쫀한 대사열전, 신우철 PD의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톡톡 튀는 맛깔스런 연기를 펼쳐내는 김우빈, 박아인, 윤주만, 남현주 등 '명품 조연' 4인방이 '신사의 품격' 더욱 활력 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김우빈 - 서이수(김하늘)의 제자 김동협 역

김우빈은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이 윤리 교사로 있는 주원고등학교의 제자인 김동협 역으로 등장,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동협은 학교 내에서 소문이 자자한 문제아지만 반항적인 모습 이면에 김하늘을 향한 짝사랑을 능청스럽게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동협은 꿈이 뭐냐고 묻는 서이수의 질문에 "윤리 선생 연하 남편?"이라고 대답하는 가하면, 서이수에게 반항하는 학생에게는 "윤리에게 깝치지 말자"고 경고하는 등 '김하늘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렬하지만 서글픈 눈빛과 어우러지는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펼쳐내며 누나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아인 - 최윤(김민종)의 로펌 동료 강변호사 역

신인 박아인은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늘씬한 외모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윤진이의 강력한 연적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아인은 김민종의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변호사 역을 맡아 본의 아니게 윤진이와 김민종을 사이에 두고 연적대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김민종이 박아인을 '강변'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본 윤진이가 "강변은 뭐야? 북로인가"라고 말해 박아인은 일명 '강변북로'라는 별칭을 얻었다.

박아인은 카페에서 윤진이 손을 찰싹 때리고 나서 모른척하는가 하면, 김민종과 밥을 먹을 때는 윤진이에게 일부러 들으라는 듯 반찬을 건네주는 등 시샘어린 행동으로 얄미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걸림돌 역할을 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해주고 있는 상황.

<> 윤주만- 화담건축사무소 최팀장 역

윤주만은 장동건과 김수로가 대표로 있는 화담건축사무소의 최팀장 역을 맡아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김수로와 김민종이 사회인야구를 하는 '블루캣'에서도 맹활약중d이다.

윤주만은 장동건을 향해 "사랑합니다 소장님"이라며 손 하트를 그리는가 하면 "미남이십니다. 소장님"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진지한 표정과 상반되는 코믹스런 행동들로 '깨알 웃음'을 주고 있다.

남현주-서이수의 같은 학교 동료 박선생 역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집 관리를 도맡아 하는 단아한 집사로 등장했던 남현주가 '신사의 품격'에서 펼쳐내는 180도 다른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현주는 김하늘과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선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거절 따윈 안중에 없이 하고 싶은 부탁을 일방적으로 하는 눈치코치 없는 푼수 같은 성격의 소유자.

서이수에게 산행을 같이 가자고 제안하면서 “자차운전이 편하니까 서선생 차로 가자"고 하거나 "교무회의 끝났나? 나 아파서 늦는다고 얘기했냐"고 아픈 연기를 하며 등장한 후 자신의 지각이 별 문제가 없자 언제 아팠냐는 듯 쌩쌩해지는 모습으로 웃음보를 터트리게 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김우빈, 윤주만, 남현주, 박아인 등은 '신사의 품격'에서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하며 드라마의 완성도와 재미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라며 "적재적소에서 깨알 웃음을 주고 있는 연기파 조연들의 활약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신사의 품격'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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