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불후의 명곡 캡쳐 |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폭풍 댄스를 선보였다.
려욱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작곡가 윤일상 특집에서 펑키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려욱은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지난 1996년 발표된 이승철의 '오늘도 난'을 원곡의 댄스가 아닌 펑키한 분위기로 편곡했다. 외형적인 모습도 그동안 차분한 이미지의 려욱이 아닌 과감한 의상과 화려한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곡 중간 관객들에게 박수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호응을 이끌어내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그러나 려욱은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소냐가 영턱스 클럽의 '정'으로 343표를 획득하면서 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경민, 케이윌, 슈퍼주니어 려욱, 노을, 울랄라세션 등 총 7팀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