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23일 軍입소확정..깜짝 자작곡 발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7.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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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가수 김규종이 오는 23일 군에 입소한다.

2일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규종은 오는 23일 전주 3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그는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 여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김규종은 당초 B형 간염 보균자로 군 면제 대상이었으나 최근 개정된 병역법 시행령에 따라 공익근무요원 대상자로 분류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아직 입소 전까지 뚜렷한 일정은 없다"며 "군 복무에 들어가기 전에 팬들에게 선물의 의미로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규종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김형준의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 멤버들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김규종은 "(군 입소는)멤버들과 많은 상의를 한 후에 결정했다"며 "군대를 빨리 다녀와서 다른 멤버들이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자리를 메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김규종은 SS501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입대하게 됐다. 김현중, 허영생, 박정민, 김형준 등은 현재 각자의 소속사에서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김규종은 2005년 SS501의 멤버로 데뷔, 활동했고,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도 성공했다. 이후 뮤지컬 '궁'을 비롯해 TV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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