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日악수회 5000명 운집..역시 한류스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7.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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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사진=키이스트 제공


가수 김현중이 일본에서 악수회를 통해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4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3일 일본 도쿄 비너스포트 옥외광장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악수회를 열고, 5000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악수회는 김현중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 발매기념 이벤트로, 현장에서 김현중의 새 싱글 앨범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 행사다.

현장에는 김현중을 보기 위해 밤을 꼬박 새운 수백 여 명의 팬들과 당일 아침부터 기다린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오후 2시께 김현중이 등장하자 5000여 명의 팬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김현중은 무더위에 비까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응원하며 기다려준 5000여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시원한 음료를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계획은 현장에서 앨범을 구입한 이들 중 추첨으로 일부를 선정해 악수회를 진행 하는 것으로 준비됐으나, 김현중이 직접 옥외광장을 찾아준 팬 전원과의 악수를 제안한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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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과 악수를 하기 위해 줄을 선 일본 팬들 ⓒ사진=키이스트 제공


앞서 김현중은 오는 4일 일본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2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한편 김현중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는 오는 4일 발매에 앞서 일반판과 한정판 총 5개 버전의 앨범이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세일즈 랭킹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현중은 당분간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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