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아역배우 촬영현장..'간식 풍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7.12 07:5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빨간 약


오는 8월 방송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의 촬영 현장 사진이 12일 공개된 가운데, 아역배우들이 간식을 먹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메이퀸'에는 MBC'해를 품은 달'의 김유정을 비롯해 박지빈 박건태 현승민 김동현 강지우 등 쟁쟁한 아역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에 아역배우들을 위한 간식협찬이 이어지고 있다.


연기자 대선배인 이덕화가 아역배우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돌리며 격려했고, 지난 주말에는 촬영지의 지역주민들이 찐 감자와 찐 옥수수를 돌리는 등 내내 간식풍년을 이뤘다.

'메이퀸' 제작진에 따르면 더위 속에서도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아역들의 모습에 촬영지가 있는 울산 시민들이 "많이 먹고 더 멋지게 컸으면 좋겠다"며 간식을 전한다는 후문.

제작진은 "'메이퀸'은 드라마 초반 아역들의 비중이 큰 만큼 촬영장에서도 그 관심이 큰 것 같다"며 "스타급 연기자들이다 보니 현장에서도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이 한창인 '메이퀸'은 한 여성이 인생의 고난을 이기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릴 드라마. 한지혜와 김재원 재희와 함께 이덕화 양미경 안내상 금보라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