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정하윤, 데뷔곡 제목은 '레이디가가'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7.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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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윤 <사진제공=백엔터테인먼트>


신인가수 정하윤(19)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실명으로 거론한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정하윤은 오는 19일 '레이디 가가'라는 노래를 발표하고 데뷔를 알린다. 노래제목 뿐만 아니라 노래 전반에 레이디 가가의 이름이 등장한다. 정하윤의 포부를 담은 자전적인 내용의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가요계에서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가 노랫말에 등장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현재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팝가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에 대해 노래하는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정하윤은 평소 동경해온 레이디 가가와 함께 의미있는 데뷔를 하고 싶어 이 노래를 수록하게 됐다. 소속사 백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하윤이 가가의 예술적 행보를 듣고 보고 그를 동경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가가는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숱한 화제를 뿌린 팝스타다. 정하윤은 정작 열성 팬임에도 불구, 미성년자라 내한공연을 관람할 수는 없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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