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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측 "방송복귀, 기존&신설프로 다각 검토"

강호동측 "방송복귀, 기존&신설프로 다각 검토"

발행 :

최보란 기자
방송인 강호동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방송인 강호동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방송인 강호동 측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MC복귀설에 대해 "새 프로그램과 기존 프로그램 다각도로 복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최근 SM C&C와의 계약을 전격 발표, 방송 복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가에서는 SBS 가을 개편과 맞물려 '스타킹'으로 컴백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호동이 국민들이 출연해 다양한 사연과 재능을 뽐내는 '스타킹'을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끌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강호동 측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강호동이 기존 진행하던 프로그램으로 컴백하는 방안과 새로운 프로그램 신설 방안 등을 각 방송사와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라며 "'스타킹'도 이 가운데 하나로 논의를 하고 있지만 어떤 것도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SBS 예능국 이창태 총괄CP 또한 이와 관련해 "강호동의 '스타킹' MC 복귀는 논의 중이지만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다"라고 전했다.


'스타킹'은 2007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강호동이 단독 MC를 맡아 대표적인 일반인 참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강호동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 방식으로 출연자들이 지닌 재능과 그들의 사연을 유쾌하게 전달했다.


지난해 9월 강호동이 방송에서 잠정은퇴하며 '스타킹'에서도 하차한 뒤 박미선, 이특, 붐이 공동 MC를 맡아왔다. 가을 개편시기와 이특의 하반기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어 어찌됐든 MC진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강호동이 복귀가 어떤 식으로 그려질 지 올 하반기 방송가 개편에 어느 때보다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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