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계란 홍보대사 위촉 "다이어트에 최고"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9.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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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보컬그룹 2AM(창민 조권 슬옹 진운)이 농가발전을 위해 계란 홍보대사로 나섰다.

2AM은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은평구 길현동 선정고등학교에서 열린 달걀 소비촉진을 위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우리 농가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창민 조권 진운은 파워블로거 및 취재진의 관심 속에 계란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슬옹은 이날 예정된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아쉽게도 모교를 찾지 못했다.

멤버들은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우리 농가를 위한 계란소비촉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저희도 즐겨 먹는다. 저희도 홍보대사로서 우리 계란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2AM은 홍보대사답게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현실 및 계란에 대한 영양가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다. 조권은 피부관리법을 묻는 질문에 "수분섭취는 기본이고 숙면을 취하지만, 주기적인 계란 팩과 스킨케어로 관리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특히 계란 식단으로 30㎏ 감량에 성공한 창민은 자신만의 레시피도 공개했다. 창민은 "다이어트 시에는 삶은 계란을 즐겨 먹는다"며 "최근에는 계란파스타를 직접 만들기도 했는데 멤버 중에는 진운이가 가장 좋아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 탄탄한 몸매로 화제가 됐던 진운 역시 계란을 통한 몸매관리법을 직접 소개했다. 진

운은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한다. 특히 규칙적인 식단을 활용하는 게 효과적인데 삶은 계란, 닭 가슴살 등을 즐겨 먹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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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2AM은 위촉식을 마친 뒤 강당에 모인 전 학생들에게 계란을 나누어 주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조권은 "계란 홍보대사로서 여러분들에게 브레인 푸드, 헬스 푸드의 기능을 알리고 싶다. 계란 많이 드시고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AM은 이날 수험생들의 두뇌 활동에 좋은 달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학생들에게 사인한 달걀을 선물하고 직접 인사를 나눴다.

한편 2AM은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 2AM은 일본 프로모션과 더불어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을 도는 아시아 첫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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