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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스틸 |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에린 해더튼과 결별했다.
4일(현지시각) US위클리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7)와 그의 연인인 에린 해더튼(23)은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 수순을 밟았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은 몇 주 전 헤어졌다"며 "두 사람 모두 살인적이 스케줄에 시달려왔다"고 결별 원인을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위대한 캐츠비' 촬영을 위해 몇 달 간 오스트레일리아에 머물렀다. 그는 이어 '장고: 분노의 추적자' 촬영차 미국 뉴올리스언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로케이션으로 뉴욕을 오갔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각자의 길을 가는 것에 동의 했으며 여전히 서로를 아끼고 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에린 해더튼과 열애 전 모델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과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