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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
가수 김종국이 초등학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초등학생에게 깔려 죽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그는 "'런닝맨'촬영 차 한 초등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며 "아이들이 나를 향해 엄청나게 몰려들어서 어쩔 줄을 몰랐었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생들이 나를 우러러 보는 느낌이었다. 마치 영웅을 본 것처럼 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터보 활동 당시엔 음반 100만 장 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