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베트남공연, 소시 등 17팀 출동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1.26 10:54
  • 글자크기조절
image
ⓒMBC


MBC '쇼! 음악중심'의 첫 해외공연에 소녀시대 카라 미쓰에이 동방신기 FT아일랜드 씨스타 등 17팀의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26일 MBC는 "오는 29일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쇼! 음악중심' 공연이 펼쳐진다"며 "총 17팀의 K-POP스타들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쇼! 음악중심'의 MC인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서현의 진행하며 이들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으로 베트남의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의상으로 선택,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관계자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이한 공연인만큼 K-POP을 사랑하는 베트남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손담비. 동방신기. 미쓰에이, 현아. 카라, 씨스타, 티아라, B1A4. B.A.P. 비스트의 요섭, FT아일랜드, 인피니트, 카오스, 에일리 등 총 17팀의 가수가 참여한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최근 칠레와 프랑스 등에서 방송을 했으나 '쇼! 음악중심'이 해외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에 공연이 펼쳐지며 다음달 8일 오후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