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허니문 미룬 호란과 전국+대만투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4.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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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사진제공=플럭서스뮤직>


클래지콰이(클래지 알렉스 호란)가 이달 말부터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4일 클래지콰이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에 따르면 클래지콰이는 오는 26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등을 돌며 4년 만에 전국 콘서트 투어를 갖는다. 전국 투어 이후에는 대만에서도 공연을 열 예정이다.


이번 투어에는 지난 3월 말 결혼식을 올린 팀의 홍일점 호란이 신혼여행까지 미루고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지콰이는 지난 2월 초 정규 5딥 '블레스드(Blessed)'를 발표하며 오랜 공백을 깨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러브레시피'는 공개 첫 주부터 2주간 방송횟수(에어모니터 집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대만에서도 발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 현지 콘서트까지 열게 됐다.


플럭서스뮤직 측은 "클래지콰이는 이번 공연에서 5집 수록곡들 및 그간의 히트곡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이 조화를 이룬 사운드와 바닥과 천장, 좌우측 벽면을 영상으로 둘러싼 화려한 3차원 맴핑쇼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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