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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15&(박지민, 백예린)의 신곡 '썸바디(Somebody)'의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썸바디' 뮤직비디오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 스타')를 모방한 오디션 프로그램 '15&STAR' 콘셉트로 진행됐다.
뮤직비디오 속 박지민은 박진영과 양현석 심사위원으로 분장했고, 백예린은 보아 심사위원을 연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자신들이 분장한 각 심사위원들의 특징과 이미지를 코믹하게 표현해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K팝 스타' 시즌1에 참가했던 윤현상, 이승훈, 박제형이 카메오로 출연해 의리를 빛냈다.
더불어 박진영은 '댄스 신동' 김민정을 패러디한 40세 박민정으로, 백아연은 박지민과 백예린이 애타게 찾던 '썸바디'로 등장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K팝 스타' 시즌2 파이널에 '썸바디'로 컴백한 15&의 뮤직비디오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들이 앞으로 펼칠 멋진 무대에 많은 성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5&는 오는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