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힐링캠프' 출연..39년 연기인생 말한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4.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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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해숙 ⓒ홍봉진 기자


중견배우 김해숙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준앤아이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해숙이 오는 17일 진행되는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이후 2년 만에 토크쇼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김해숙이 오랜 연기생활에 얽힌 뒷이야기들과 숨겨진 면모들을 진솔하게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1974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에 입문한 김해숙은 데뷔 39년째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중견 연기자.

최근엔 MBC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어머니로 시청자들을 눈물 흘리게 했으며, 영화 '도둑들'에서 중년 로맨스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종합편성채널 유례없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JTBC '무자식 상팔자'를 이끌었으며, 촬영을 마친 영화 '깡철이'에서는 또 한 번 새로운 어머니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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