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 '결혼의 여신' 출연..남상미와 자매호흡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4.23 09:10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조민수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배우 조민수가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23일 오전 SBS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조민수는 '결혼의 여신'에 캐스팅돼 남상미와 극중 친자매로 호흡할 예정이다. 조민수는 극중 광고 기획실장 송지선 역을 맡아 워킹맘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조민수는 영화 '피에타'의 흥행 이후 차기작으로 '결혼의 여신'을 선택했다. 조민수의 드라마 복귀는 SBS '내딸 꽃님이' 이후 햇수로는 약 2년만이다.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우리 시대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그리는 드라마.


SBS '찬란한 유산', '미쓰 아줌마' 등을 맡았던 오진석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7월께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