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2', 촬영 재개.."부상자, 호전..입원치료"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04.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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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석 기자


스태프의 부상으로 촬영을 중단했던 케이블채널 OCN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2'(극본 이제곤 연출 이승영, 이하 'TEN2')가 촬영을 재개했다.

23일 관계자에 따르면 'TEN2'는 지난 22일 강원도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관계자는 23일 오전 스타뉴스에 "지난 22일부터 강원도에서 촬영이 재개됐다"며 "오는 24일까지 강원도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촬영이 재개된 이 드라마는 현재 4화 후반부와 5화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연기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TEN2'는 지난 18일 오후 강원도에서 촬영을 하던 중 조명이 터지는 사고로 조명 스태프 한 명이 부상을 당해 촬영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부상을 당한 스태프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촬영은 지난 22일까지 중단된 바 있다.


23일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을 당한 스태프는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스태프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완치 때까지는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면서 "점점 호전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TEN2'는 지난 2011년 11월 방송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특수사건 전담반 TEN'의 시즌2로 지난 14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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