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2' 강타 'K팝스타' 보아, 대견하고 안쓰럽다"

고양(경기)=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05.17 16:14 / 조회 :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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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사진제공=엠넷


케이블채널 엠넷 '엠넷 보이스코리아2' (이하 엠보코2)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강타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SBS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인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강타는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넷 보이스코리아2' (이하 엠보코2) 생방송 라운드 인터뷰에서 '타 방송사 가수 선발 프로그램 심사위원이라는 점에서 보아와의 경쟁 아닌 경쟁'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강타는 "보아 씨가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나가서 앉아 있는 것은 내가 '엠보코' 코치로 서는 것보다 부담이 클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타는 "보아씨의 경우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해 양현석 대표와 박지영 대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이다"며 "보아씨 심사에 대한 평가보다는 보아씨를 다독이는 게 내 역할인 것 같다.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 보아씨가 후배지만 짐을 짊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엠보코'의 경우는 나를 코치로 만난 애들이 음악적으로 어떻게 바뀌느냐가 관건이다. 'K팝스타'와 프로그램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경쟁과 비교는 불가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강타는 '엠보코2' 생방송 무대에 해서는 "듣는 내내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그런 무대들로 꾸며질 것이다"고 말했다.

강타 팀에서 생방송에 진출하는 팀원은 이정석(26), 이예준(26), 신유미(27)다.

그는 "생방송 무대 선곡은 각자의 사연을 담은 곡들이다. 반전이 있는 선곡도 있다"고 말했다.

강타는 "아이들과 소통을 많이 했다. 제작진과도 소통을 많이 했다. 세미와 파이널이 누가 갈지 모르겠지만 소통의 결과이기 때문에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엠보코2'는 17일 오후 11시 생방송 대결을 시작한다. 첫 생방송 대결 17일에는 신승훈 팀의 박의성(26) 배두훈(28) 윤성기(34), 백지영팀의 송푸름(23) 이시몬(26) 함성훈(27)이 경합한다.

18일에는 길팀의 유다은(25) 김현지(30) 송수빈(19), 강타팀의 이정석(26), 이예준(26), 신유미(27)가 경합한다.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친 첫 생방송은 온라인 사전투표 5%와 생방송 문자 투표 95%를 통해 1명이 선발된다. 그리고 코치가 선택한 1명을 선발해 2명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한다. (총 12명 중 4명이 탈락하며 한 코치팀에 1명이 탈락하는 셈)

세미파이널은 오는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투표 5%, 생방송 문자투표 45%, 심사위원 점수 50%를 합산해 남은 2명 가운데 각 팀 1명이 선발된다. (총 8명 가운데 4명이 탈락한다. 즉 한 코치팀에 2명 중 1명이 탈락하는 셈)

오는 31일에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지며 온라인 사전투표 5%, 시청자 문자투표 95%로 최종 우승자 1명이 선발된다. 총 4명 가운데 우승자 1명이 선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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