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부터 레인지로버까지..'탑기코4' 스페셜 '흥미진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6.03 00:05 / 조회 : 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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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TM '탑기어 코리아4'


케이블채널 XTM 자동차버라이어티쇼 '탑기어 코리아4'(이하 '탑기코4')가 흥미로운 중간 갈무리로 시청자들을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2일 오후 '탑기코4' 스페셜에서는 지난 5회 방송분 중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내용들이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방송됐다. 영화 '분노의 질주-맥시멈'의 주연배우들 출연분과 애스턴마틴 뱅퀴시의 영국 현지 파워테스트, 윙슈트 대 자동차의 대결이 다시금 선보였다.

'분노의 질주-더 백시멈' 국내 개봉에 맞춰 내한한 주연배우 빈 디젤, 성 강, 루크 에반스는 자동차 액션 영화의 주연들답게 강한 에너지를 내뿜었다.

빈 디젤은 한국말로 "대박!"을 외쳐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룹 g.o.d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성 강은 유창한 한국어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고성능 스포츠 머신 애스턴마틴 뱅퀴시 파워 테스트는 애스턴마틴의 100년 넘는 역사를 정리하고 '명차'로서 애스턴마틴을 집중 조명했다.

테스트 트랙에서 에스턴마틴이 보여주는 역동성은 자동차 마니아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영국에서 애스턴마틴을 직접 테스트한 MC 김진표가 "애스턴마틴이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는 말이 수긍됐다.

스위스에서 진행된 올 뉴 레인지로버와 윙슈트의 대결 역시 다시봐도 흥미로웠다. 김진표가 운전하는 510 마력의 레인지로버와 스위스 현지 윙슈트 선수들간의 대결은 간발의 차로 김진표가 패했다.

레인지로버는 초반에 앞서나갔지만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 윙슈트에 아쉽게 지고 말았다.

이날 방송은 하이라이트 형식이었지만 단순 요약식이 아닌 그간 방송에서 흥미로운 부분을 집중 조명,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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