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유방절제후 첫 공식석상 "아주 좋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6.03 10:02 / 조회 : 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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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열린 영화 '월드워Z'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파트너인 브래드 피트를 응원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블랙카펫에 올라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현장에 모인 사람들은 유방 절제 사실을 알린 안젤리나 졸리에게 박수를 보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뉴욕타임스에 칼럼을 기고하며 유방 절제 사실을 알렸다. 안젤리나 졸리는 글을 통해 자신이 유전적으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BRCA1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도 안젤리나 졸리의 결정에 적극 동의했다. 브래드 피트는 "내가 원하는 것은 졸리가 나와 아이들의 곁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뿐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블랙 카펫에서 졸리의 의상을 칭찬하는 말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는 "그녀는 언제나 문제에 맞서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고 말했다.

졸리는 극장을 들어서며 BBC에 유방 절제 수술 후 굉장히 좋은 상태라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모두의 도움으로 굉장히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월드워Z'는 변종인류의 등장으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렸다. 오는 20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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