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보라 깜짝 합류..볼링 2연승 도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6.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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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의 보라가 깜짝 합류했다.

12일 오전 '예체능' 측 한 관계자는 "오늘(12일) 진행되는 녹화에 보라가 예체능 팀의 팀원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보라는 이미 지난달 29일 진행된 녹화에 합류했다.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와 함께 예체능팀으로 경기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예체능 팀은 대전 볼링팀과 경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라의 '예체능' 합류는 앞서 출연한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했다. 보라는 '예체능'에 합류하기 전 교습을 받을 정도로 열의를 다했다.


관계자는 "보라가 대전 경기로 1회 출연 예정이다"며 "보라의 합류로 예체능 팀이 한층 사기가 올랐다. 앞서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 팀을 상대로 볼링 첫 승을 거둔 만큼 보라와 함께 2연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보라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예체능' 예고편에 등장해 예체능 팀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예체능'은 6.7%의 전국일일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기준. 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6.3% 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예체능'은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방송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동시간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 '화신'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신'은 최근 가정불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반짝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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