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젝갓알지, '불후-박남정편' 3연승..최종우승은 실패(종합)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6.22 19:44 / 조회 : 7911
  • 글자크기조절
image
핫젝갓알지 / 화면캡처=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78년생 동갑내기 1세대 스타 남자 아이돌들이 한데 뭉쳐 감동 무대를 선사하며 '불후-박남정 편'에서 3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아쉽게도 최종 우승에는 실패했다.

H.O.T 문희준 토니안, 젝스키스 은지원, god 데니안, NRG 천명훈 등 78년생 스타들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박남정 편을 통해 '핫젝갓알지'란 이름의 팀을 구성, '비에 스친 날들'의 무대를 꾸몄다.

핫젝갓알지는 가수 팀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를 통해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은지원은 "이렇게 많이 연습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고, 토니안은 "컴백이 아니라 새로 데뷔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후 교복 스타일의 옷을 입고 등장한 핫젝갓알지는 서태지의 아이들의 회오리 춤과 팝핀 등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유행한 춤들을 곁들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래퍼 데니안이 노래 부르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전성기 때 못지않은 실력과 열정으로 '비에 스친 날들' 무대를 완성한 이들에 관객들은열광했다. 90년대 팬들에는 추억을, 요즘 팬들에는 이들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 셈이다.

결국 핫젝갓알지는 팀에 승리를 거뒀다. 핫젝갓알지는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바다가 '사랑의 불시착'을 디스코와 소울을 조화시켜 멋들어지게 소화하자 한때 긴장했지만 결국 평가단의 지지 속에 2연속 승리를 했다.

핫젝갓알지는 연이어 무대를 꾸민 플라워도 제치는 저력을 보이며 3연승했다. 하지만 백퍼센트와 틴탑 연합팀에 밀려 4연승에는 실패했다. 백퍼센트와 틴탑 연합팀은 이날 여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홍경민까지 누리며 '불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