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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 사진출처=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솔로가수로 돌아온 그룹 빅뱅(탑 지드래곤 태양 승리 대성)의 승리가 지난 19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여전히 해외 3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 세계 각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 따르면 승리의 솔로 미니음반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는 말레이시아 타이완 타이 등 총 3개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는 각각 2위를, 브루나이 필리핀 베트남에서는 각각 3위에 올랐으며 마카오에서는 4위를, 핀란드 차트에서는 7위를 각각 기록하는 등 총 11개국에서 톱10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승리는 스웨덴에서 21위, 멕시코에서 24위를 차지했고 노르웨이에서는 81위, 루마니아에서는 83위, 캐나다에서는 86위에 각각 랭크됐다. 카자흐스탄에서도 93위에 이름을 올리며 총 17개국의 앨범 차트에서 톱100위에 들며 향후 해외차트 성적에 기대감을 높였다.
승리가 새 솔로 앨범을 선보인 것은 지난 2011년 1월 첫 솔로 미니 1집 'V.V.I.P'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이 앨범은 21일 오프라인에서도 발매된다.
한편 미니 2집 타이틀곡 '할 말 있어요'는 빠른 템포의 곡이지만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하우스 계열의 노래다.
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승리는 오는 22일 케이블방송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