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그룹 서프라이즈는 각기 다른 매력 소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8.27 18:49 / 조회 :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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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은/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김소은이 첫 5인조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와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김소은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연출 정정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서프라이즈 멤버들과 함께 한 소감을 묻자 "또래들과 연기해 신이 났다"고 대답했다.

김소은은 이 자리에서 "사심 연기일 수도 있다"며 "편하고, 재미있고, 즐거웠던 촬영장이었다"며 서프라이즈와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서프라이즈 멤버 중 가장 매력이 많은 멤버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서 누구 하나 뽑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환은 엉뚱하면서 귀엽다. 강태오는 몸짱으로 촬영장에서 굉장히 열심히 했다. 서강준은 워낙 외모가 여자들이 좋아할 외모라 같이 촬영하면서 흐뭇했다"고 덧붙였다.


김소은은 "유일이와 촬영하면서 이렇게 노래를 잘 할 줄 몰랐다. 기대 이상이었다"며 "공명이는 굉장히 성실한 친구다. 어떤 일이라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과 후 복불북'은 10대 왕따 여고생과 다섯 꽃미남 고등학생들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김소은과 남성 5인조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강태오, 유일, 공명, 이태환) 멤버들이 출연했다.

한편 '방과 후 복불복'은 총 12부작으로 오는 9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수, 금 오전 8시 SK 전채널(네이트, Btv, 티스토어, 호핀)에서 동시에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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