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준결승, 토너먼트 치러진다 '긴장감UP'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11.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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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시환, 송희진, 박재정 / 사진제공=CJ E&M


'슈퍼스타K5' 준결승이 한층 더 강화된 라이벌 매치로 긴장감을 높인다.

오는 8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5' 준결승전에서는 TOP3가 라이벌 매치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라이벌 매치는 지난 1일 TOP3 선정에서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당시 박시환 대 박재정, 송희진 대 김민지가 각각 같은 노래로 가산점을 두고 대결을 펼쳐 평소보다 높은 긴장감을 이끌어냈다.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슈퍼스타K5' 준결승전에서는 한층 더 진화된 토너먼트제 라이벌 매치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TOP3가 각각 개인 무대를 선보인 후, 심사위원 점수에서 1등을 기록한 자는 부전승으로 진출하며 나머지 2명이 라이벌매치 1라운드를 펼친다.

이후 라이벌매치 1라운드의 승자가 부전승으로 올라간 참가자와 다시 한 번 라이벌매치 2라운드 대결로 맞붙게 된다. 2번의 라이벌 매치로 탄생한 최종 우승자가 가산점 혜택을 얻게 되는 것. 준결승전인만큼 가산점의 행방이 TOP2선정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토너먼트제 라이벌 매치를 위해 각각 3곡의 노래를 준비하며 평소 때보다 더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 덕분에 준결승전은 참가자들의 다양한 모습이 펼쳐지는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까지 '슈퍼스타K5' 준결승 사전 인터넷 투표는 박시환이 45%로 1위를, 박재정이 37%의 지지를 획득하며 박시환의 뒤를 바짝 따라잡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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