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이펙트' 비, 강아지엄마 등극..남다른 犬사랑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12.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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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이펙트 한 장면/사진제공=엠넷


가수 비가 애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26일 케이블채널 엠넷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레인이펙트' 2회에서 비가 일본 투어 후 돌아온 자택에서 애견들의 용변처리에 여념 없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비는 공연일정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비는 텅 빈 집을 지키고 있던 애견 사랑이와 장군이가 온 집안 곳곳에 남긴 흔적을 보게 된다.

비는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무릎을 꿇은 채 이곳저곳 청소에 돌입해 개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비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핫한 촬영현장도 생생하게 소개된다.


비는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오랜만의 영어 대사를 외우기 위해 커피를 끝없이 마셔가며 대본을 외운다. 촬영 직후에는 꼼꼼하게 자신의 액션연기를 확인하는 등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공개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비는 1월 6일 3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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