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상형 윤아라더니 결국..과거 발언 '화제'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01.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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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및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화면 캡쳐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승기가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과거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이승기 소속사 후코엔터테인먼트와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2014년 1월1일 전해진 첫 열애설에 네티즌은 과거 이승기가 윤아를 상대로 한 말들을 찾아보고 있다.

이승기는 예전부터 방송에서 윤아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 왔다. 이승기는 지난 2011년 5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묻자 "윤아씨 좋아해요"라며 수줍게 고백했었다.

또 같은 해 SBS '강심장'에서는 이승기가 윤아를 향해 "좋아 죽겠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당시 방송에 나온 다른 출연진들이 "(윤아가) 그렇게 좋으냐"고 물으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화면 자막에는 '일편단심 승기의 이상형 윤아'가 나왔다.


둘의 열애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을 보는 듯", "이승기, 예전부터 이상형으로 윤아 꼽더니 결국…. 대단하다. 정말 선남선녀다", "사람들 눈치 보지 말고 예쁜 사랑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기는 예능프로그램 tvN '꽃보다 누나'에서 '짐꾼' 캐릭터로 나와 많은 호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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