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세나, 알고봤더니 4개 국어하는 엄친딸!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4.03.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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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인간극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세나가 엄친딸로 알려졌다.

18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지난 2월 '인간극장'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프랑크의 식구들이 출연해 방송이 나간 이후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이 나간 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세나 가족들은 정읍에서 대스타가 됐다고 자랑했다.

조영구는 "가족 모두가 스타가 됐지만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세나"라며 "세나는 예쁘고 착하고 한국어, 독일어, 영어, 불어까지 총 4개 국어를 하는 엄친딸 중에 엄친딸"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세나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일단 친구들이 보고 신기해했고 고마운 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셨다"고 어느 정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세나는 '인간극장' 출연 이후 가족들을 찾아온 고마운 사람들에게 보답을 하고자 영화 '겨울왕국' OST '렛 잇 고'를 직접 부른 동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직접 '렛 잇 고'를 열창, 독일에서 뮤지컬을 배운 적이 있는 세나는 청아한 목소리로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세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4살이라는데 대단하네", "4개 국어 쉽지 않은데", "인간극장에서 세나 봤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나는 독일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엄마의 고향인 한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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