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우진, 18일 득녀 "딸바보 됐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3.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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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우진 /사진=이기범 기자


개그맨 노우진이 아버지가 됐다.

노우진의 아내는 18일 오전 10시 58분께 서울 강서구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쇼타임 관계자는 18일 오후 "노우진이 딸을 얻은 후 굉장히 기뻐했다. 딸 바보가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우진의 아이는 2.7kg의 건강한 딸이다. 예정일보다 이르게 세상에 나왔지만 건강한 상태다. 현재 노우진의 아내는 산부인과에서 몸조리 중이다.

노우진은 지난해 3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노우진의 아내는 결혼당시 임신 13주차였다.


한편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에서 수제자로 활약, 바보연기의 달인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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