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한층 더 가까워진 멤버들(종합)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5.18 18:05

글자크기조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사진제공=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멤버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가까워진 '룸메이트'로 거듭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각자 룸메이트들이 친해지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방을 쓰는 박봄과 송가연, 이소라는 함께 타로점을 보러 갔다. 타로점을 본 결과 세 사람은 아주 궁합이 잘 맞았고, 특히 박봄은 이동욱과 '결혼할 상대'라는 결과가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나와 홍수현은 함께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안무를 배웠다. 몸치인 홍수현은 나나를 따라가기 급급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나나는 감동했다.

또한 이동을 하던 차 안에서 나나는 홍수현에게 아이돌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고 홍수현은 눈물을 보이며 진심으로 나나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와 이동욱은 함께 'love is an open door'를 립싱크 하기 위해 숙소에서 열심히 연습을 했다. 스케줄 중간 숙소에 들른 찬열과도 함께 립싱크를 연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서강준과 박민우는 함께 게임을 하고 식사를 하며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좀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룸메이트' 멤버들은 조금씩 가까워졌다. 서로의 생활과 시간을 이해하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진짜 '룸메이트' 같은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얼마나 '룸메이트' 멤버들을 가깝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