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새 멤버 영입後 첫 앨범 6월2일 발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5.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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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사진제공=NH미디어


남자 아이돌그룹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에이제이 훈 케빈 준)가 새 멤버 영입 후 첫 앨범을 발매한다.

27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유키스는 다음달 2일 새 미니앨범 '모노스캔들(MONO SCANDAL)'를 발표한다.


유키스가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모먼츠(MOMENTS)' 이후 7개월 여 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최근 영입한 새 멤버 준과 함께한 첫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 타이틀곡 '끼부리지마'는 유명 작곡가 팀 이단옆차기가 작업했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창수'의 이덕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직접 콘셉트를 잡고 촬영에 임한 이 감독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매혹적이고 파격적인 영상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곡은 '끼부리지마'로 데뷔 6년차인 만큼 기존 아이돌 음악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까지 겨냥한 파격적인 콘셉트와 성숙된 음악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키스는 멤버 에이제이가 미국 유학으로 당분간 팀에서 빠지게 되면서 새 멤버 준을 포함 6인조 체제로 활동을 재개한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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