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트로트의 연인' 첫 촬영..남다른 훈남 포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5.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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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지현우가 군 전역 후 첫 복귀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남다른 훈남 포스로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제작사에 따르면 지현우는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트로트의 연인' 첫 촬영에서 대사 톤이나 지문에 대해 이재상PD와 꼼꼼한 상의를 거쳐 캐릭터를 분석하는 등 열정을 나타냈다.


지현우는 극중 국내 최고의 스타 아티스트 장준현에 분한다. 킹카 비주얼에 완벽한 스펙까지 갖추고 있지만 인성은 많이 모자란 안하무인 나쁜 남자가 될 그는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예정된 시간 보다 일찌감치 도착한 지현우는 PD를 비롯해 막내 스태프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트로트의 연인' 관계자는 "군 제대와 동시에 차기작으로 결정했을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상당한 지현우는 연기에 대한 책임감이 대단하다"며 "지현우표 장준현이 어떻게 구현되어질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이 모두 걸려있는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 분)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23일 첫 방송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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