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2' 정세윤, 전복회에 울고 방귀에 웃고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6.01 17:57 / 조회 : 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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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2' 방송화면


배우 정웅인의 딸 정세윤이 경주 여행 아침식사에서 울고 웃었다.


정세윤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 아빠 정웅인, 성동일, 성빈과 함께 경주 한정식으로 아침식사를 하던 중 이가 흔들려 눈물을 쏟았다.

아침 기상 미션인 국보 퀴즈에서 1등을 차지한 정웅인, 정세윤과 성동일 성빈은 고즈넉한 한옥에 차려진 한정식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이날 전복회를 맛있게 먹던 정세윤은 앞니가 흔들린다며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 정웅인은 전복회 때문이라며 이를 치우려 했지만 오히려 정세윤은 "하나만 더 먹겠다"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눈물을 흘리던 정세윤을 웃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성동일의 방귀였다. 갑작스러운 성동일의 방귀에 정세윤은 언제 울었냐는 듯 폭소했고, 정웅인은 "상종 못할 사람"이라며 야유했다.


한편 식사를 마친 '아빠 어디가2'의 아빠들과 아이들은 퀴즈를 위해 외운 국보들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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