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라붐 "롤모델 브아걸..눈에 띄는 신인? 레드벨벳"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8.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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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지엔 율희 유정 소연 해인 솔빈/사진=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6인조 신인 걸그룹 라붐(솔빈 율희 해인 유정 소연 지엔)이 존경하는 선배 그룹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를 꼽았다.

라붐은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진행된 데뷔 싱글앨범 '쁘띠 마카롱(PETIT MACAR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같은 소속사인 브라운아이드걸스 선배들처럼 그룹 색깔이 바로 떠오르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선배들이 '지켜볼 테니 잘 하라'는 말을 전해주셨다"며 "에너지를 받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라붐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타 걸그룹에 대해서는 "레드벨벳이 신인인데 예쁘고 잘해서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파티'라는 뜻을 가진 라붐의 첫 앨범 '쁘띠 마카롱'에는 디저트 마카롱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곡들이 담겼다.


타이틀곡 '두근두근'은 작곡가 정재엽과 작사가 서지음이 만든 미디엄 댄스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풋풋한 첫사랑을 주제로 했다. 이 밖에도 '주문을 풀어', '어떡할래' 등이 수록됐다. '쁘띠 마카롱'은 오는 28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한편 라붐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소속된 내가네트워크와 임창정, 유키스 등이 몸담고 있는 NH미디어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팀이다. 이들의 데뷔 프로젝트는 내가네트워크의 음반 제작 기획력과 NH미디어의 매니지먼트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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