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이영애, 최종 성화 점화 확정..공식발표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09.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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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인천 아시안 경기대회' 측이 한류스타인 여배우 이영애(43)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의 성화점화자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19일 오후 6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인천 아시안게임 주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회식의 성화 점화자가 이영애라고 알리며 "이영애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있고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영애가 마지막 성화 점화자로 지정됐다는 설이 먼저 흘러나왔으나 주최 측은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영애가 성화 점화자라는 스포일러가 돌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장진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주경기장 내 성화 이동은 국민타자 이승엽이 1주자로 나서고, 골프선수 박인비, 스피드스케이팅 전국가대표선수 이규혁, 여자농구 전국가대표선수 박찬숙, 테니스선수 이형택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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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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