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상경, 김현주 칭찬에 '미소'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09.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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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의 김상경이 김현주의 칭찬에 설레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는 부모님의 결혼 문제로 윤은호(서강준 분)를 찾아간 문태주(김상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태주는 윤은호에게 "내일 오전에 시간 좀 내달라"며 "나 때문에 결혼이 미루어지는 것은 찜찜하다"고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윤은호는 문태주를 보자마자 '변태형님'이라고 불렀고, 문태주의 제안에 "상응하는 대가를 달라"는 등 문태주의 신경을 건드리는 행동을 했다.

그렇지만 블루투스를 통해 차강심(김현주 분)이 시키는 대로 하던 문태주는 윤은호와 별다른 사고 없이 대화를 끝마쳤다.


차강심은 차로 돌아온 문태주에게 "잘 참았다. 아주 잘했다"고 칭찬을 했고, 문태주는 "지금 나 칭찬 하는거냐"며 설레했다.

이어 문태주는 차강심에게 "데려다주겠다"고 호의를 베풀었지만 차강심은 "괜찮다"며 차에서 내렸다.

문태주는 "그러니까 지금까지 남자가 없다"고 혼잣말을 했지만 이내 차강심의 칭찬을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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